반대로 외부 온도가 낮아지면 시상하부는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 표면으로 가는 혈액량을 줄이고, 근육을 떨게 하여 열을 생산합니다. 이처럼 시상하부는 끊임없이 체온 변화를 감지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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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과 반대되는 질환으로는 열사병이 있다. 역시 저체온증과 마찬가지로 인체의 항상성(체온 조절) 기능이 상실되는 질병으로, 저온의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원인인 저체온증과 대조적으로 고온+높은 습도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발생 할 수 있다.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은 몸에서 열이 체온 스파 방출되는 것을 막아 전체적인 온도를 상승시킨다. 따라서 추울 때 단순히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으로 체온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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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맥, 사망, 과호흡, 의식 저하, 피로감, 건망증, 근육강직 관련질환
사람의 체온은 뇌의 가정체에 의해 꾸준히 조절되고 유지됩니다. 아래에서 사람의 체온이 어떻게 조절되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말라리아 등 극소수 질환만 특정 발열 패턴을 보입니다. 즉, 발열의 정도, 발열의 양상, 해열제에 대한 반응 정도는 의학적으로 중요한 정보는 아닙니다. 환아가 열이 난다는 사실만이 중요합니다.
또한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와 호르몬이 작용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이때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버리거나, 좁아져있던 관상동맥이 막히면 바로 심정지가 온다. 실제로 시간이 그리 오래되지 않음에도 사망할 수 있다. 대부분 동사하는 경우는 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많으므로 그대로 사망에 이른다.
그렇지 않습니다. 열 자체는 경련이나 뇌손상의 원인이 아닙니다. 다만, 발열의 원인이나 환아의 기저질환에 따라 발열 시 경련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감기의 경우, 건강한 성인은 해열제를 성급하게 먹어 체온을 강제로 낮추기보다 물을 마시거나 쉬는 게 좋다.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세포의 힘을 약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한으로 인한 근육통 때문에 몸의 컨디션이 떨어질 때는 발열 물질 생성을 차단하는 해열제를 복용해서 체온조절시스템의 기준 온도를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된다.